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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CLOSET

대한 사람 대한으로



칼바람 완벽하게 차단하기

24절기 중 대한(大寒)은 '큰 추위'라는 뜻으로,
일년 가운데 가장 추운 날이라고 합니다.
찬바람과 땅에서 올라오는 냉기 때문에
밖에 나가기 두려워지는 시기이죠.
하지만 출근도 해야 하고, 친구도 만나야 하고
마트도 가야 하는 우리들은
안타깝지만 외출을 피할 수 없어요.
피할 수 없다면, 든든하게 입어야 합니다.
보온성과 멋스러움까지 똑똑하게 챙긴,
혹한기 대비 스타일링을 참고해보세요.


대세는 푸퍼 재킷

한겨울을 뜨겁게 만들었던 롱 패딩의 인기는
점차 수그러들고, 지금은 허리선까지 오는
짧은 패딩, 이른바 '푸퍼 재킷'이 대세입니다.
부피감이 큰 푸퍼 재킷을 잘 활용하는 방법은
색감을 접목하는 것이죠. 메종 키츠네처럼
유니크한 컬러를 포인트로 활용해보세요.
혹은 질감을 살린 레더 소재의 푸퍼 재킷은
블랙이어도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죠.
도톰한 케이블 니트, 보온성을 고려한
코듀로이 소재의 오버롤과 시어링 부츠는
시린 혹한도 무섭지 않을 거예요. 경쾌한
스트라이프 패턴의 방한템도 활용해보세요.




롱 패딩의 오피스코어

중요한 미팅이 있는 날, 한파가 닥쳤다면?
정갈한 패딩 코트를 시도해보는 건 어떨까요.
롱 패딩도 핸드메이드 코트처럼 우아하게
연출할 수 있음을 토템이 제대로 보여줍니다.
이너로 단순한 터틀넥과, 울 소재의 슬랙스만
매치했을 뿐인데 오피스코어가 완성됐죠.
단, 후드보다는 칼라가 달린 패딩 코트가
전체적인 무드에 더 어울릴 거예요.
가죽 소재의 장갑과, 간결한 울 머플러,
그리고 스웨이드 소재를 믹스해 시각적으로
따뜻해 보이는 옥스포드 슈즈를 매치했습니다.
플리스 소재의 가방으로 따스함을 더해주세요.




패딩만큼 따뜻한 무톤 재킷

패딩이 없던 옛날엔, 동물의 털과 가죽이 가장
확실한 방한용품이었죠. 지금도 그렇답니다.
제대로 된 무톤 재킷, 이른바 '무스탕' 하나가
있으면 패딩이 지겨울 때 꺼내 입을 수 있거든요.
JW 앤더슨은 넥 워머를 매치해 포인트는 물론
보온성까지 똑똑하게 챙긴 룩을 선보입니다.
워머나 터틀넥 때문에 목이 답답한 것이 싫다면,
장갑이나 자수가 들어간 코듀로이 팬츠로
스타일의 감도를 높일 수 있어요.
목만큼 머리를 덮으면 체온을 유지하는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니트 비니나 바라클라바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똑똑하게 레이어링

두꺼운 옷 하나보단 여러 옷을 겹쳐 입는 게
보온 효과가 더 뛰어나다는 사실!
둔탁해 보이는 푸퍼 재킷이 부담스럽다면,
얇은 아이템들을 차곡차곡 레이어링해
스타일리시하면서 따뜻한 룩을 완성해보세요.
아크네 스튜디오는 퀼팅 안감 재킷과
발랄한 플란넬 체크 셔츠를 덧대어 입었죠.
조금 더 추운 날엔 라이트다운 베스트를
겹쳐 입으면 극한의 추위도 두렵지 않아요.
물론, 얼굴과 하체도 추위로부터 보호해야죠.
귀까지 덮을 수 있는 플리스 소재의 버킷 햇,
머플러와 장갑, 그리고 마지막 비장의 무기인
패딩 팬츠와 부츠를 더하면 칼바람 완벽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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