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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임 #홍차라떼 #공주놀이

공주들아, 티 타임을 신청한다

가을 비가 촉촉히 내리는 요즘입니다. 조금 있으면 겨울이 찾아오겠죠. 우리 라떼들은 잘 아는 '찬바람 불면 미떼'라는 광고 문구도 있듯이, 기온이 떨어지면 아이스 아메리카노보단 따뜻한 차 한잔이 더 절실해지는 법입니다. 단순히 사무실에 앉아 생존형 커피를 즐길 수도 있겠지만 가을 햇살이 내리쬐는 어느 주말, 집에서 티 세트와 함께 티 타임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어릴 적 공주놀이를 하듯 앤티크한 찻잔과 로코코 풍 디저트 접시와 함께 말이죠.

티 타임에서 가장 중요한 찻잔. 컵과 받침대를 뜻하는 '소서(saucer)' 세트를 구비해두면 손님을 융숭히 대접하기도 좋아요. 영국 왕실이 선택한 하이엔드 테이블웨어 브랜드 끌로이홈의 첼시 찻잔 세트는 우리나라의 한국도자기와 협업해 제작했다고 합니다.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를 베이스로 고풍스러운 꽃 프린트가 가미돼 마치 로코코 시대의 공주가 된 느낌이 들 거예요. 프라우나의 오스트리치 찻잔 세트는 골드 포인트와 타조 가죽 문양이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세계 4대 명품 세라믹 브랜드 중 하나인 로얄 코펜하겐은 덴마크 왕실이 선택할 정도로 그 품질을 자랑하는데요. 블루 엘리먼츠 라인의 찻잔 세트는 컵 측면을 따라 세로로 홈이 새겨진 플루티드 장식과 가장자리의 레이스 디테일이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뿜어냅니다.



찻주전자 역시 빼놓을 수 없죠. 이탈리아의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인 셀레티는 아티스틱한 디자이너들과 협업하기로 유명한데요. 프랑스의 '아르뜨 드 라 따블르(Art de la Table)'와 협업한 아이웨어 티팟은 바로크 풍의 디자인에 반짝이는 골드 손잡이를 달아 감각적입니다. 미국 뉴욕에서 시작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트위그뉴욕의 커트러리 시리즈는 한국의 김하윤 작가가 런던의 벼룩시장에서 영감을 받은 세라믹 시리즈를 선보여요. 높이가 낮은 로우 티팟은 뚜껑에 유선형 골드 스푼 장식을 더해 위트가 돋보이죠. 포르투갈의 대표적인 테이블웨어 브랜드인 코스타노바의 올리바 라인은 17세기 유럽의 도자기를 연상케 합니다. 빈티지한 아쿠아 컬러의 티팟은 테이블 위에 올려놓는 것만으로도 귀족들의 티 타임을 연출할 수 있죠.



공주들의 티 타임에 디저트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홍차와 어울리는 마들렌과 컵케이크를 예쁘게 플레이팅할 접시, 그리고 어여쁜 티 스푼과 포크도 함께요. 300년 가까이 되는 역사를 자랑하는 독일의 세라믹 브랜드, 빌레로이앤보흐는 방대한 역사만큼 뛰어난 품질의 도자기를 만드는데요. 크리스마스 모티브의 토이 딜라이트 3단 케이크 스탠드에 컵케이크와 각종 머핀을 올려 놓으면 이른 성탄절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을 거예요. 영국의 테이블웨어 브랜드, 웨지우드 역시 빌레로이앤보흐에 못지 않은 유구한 아카이브를 자랑합니다. 골드 포인트가 우아한 접시에 산뜻한 과일 샐러드를 올리면 테이블이 한층 산뜻해지죠. 이탈리아의 토탈 테이블웨어 브랜드, 까사무띠의 벨라 티 스푼은 고전미가 느껴지는 레이스 문양이 티 타임의 품격을 높여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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