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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CLOSET

빨간 맛, 궁금해 허니



지금부터 봄까지 써먹는
레드 포인트 스타일링

지난 가을부터 가장 유행하는 컬러를 뽑자면,
단연 빨간 색, 레드라고 할 수 있죠.
짙은 아우터 안에 선홍 빛의 이너와 팬츠를
곁들여 확실한 포인트를 주는가 하면,
도발적인 빨간색 스타킹을 신고 리얼웨이를
거니는 셀러브리티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이 레드 포인트 스타일링의 인기는 계절이 지나고
올 봄과 여름에도 유효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지금부터 따뜻해지는 봄까지 활용할 수 있는
빨간 맛 스타일링을 참고해보세요.

허리 아래로 빨강

레드 컬러 자체가 주는 강렬함 때문에, 혹은
선명한 붉은 색이 어울리지 않는 얼굴 톤 때문에
빨간 색 이너를 시도하기가 쉽지 않을 수 있죠.
구찌는 이 다루기 어려운 레드 컬러를
모두 허리 아래, 스커트와 슈즈에 적용했답니다.
그레이 저지 집업은 편안한 분위기를 선사하지만
붉은 빛 레더 스커트와 스틸레토 힐을 매치함으로써
확실한 포인트를 줌과 동시에 센스 넘치는
믹스매치를 완성했죠. 질감이 없는 스커트를
선택했다면, 패턴이나 프린트가 있는 상의를 입어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균형감을 맞춰도 좋아요.
주얼리는 심플한 귀걸이 하나로도 충분합니다.



핑크 더하기 레드

다가올 꽃피는 봄을 맞아, 인스타그래머블한 룩을
찾고 있다면, 시몬 로샤의 스타일링을 참고하세요.
볼륨감이 넘치는 베이비 핑크 원피스 하나만
입었을 뿐인데, 사랑스러움과 세련됨이 모두
느껴지지 않나요? 바로 레드 포인트의 힘이랍니다.
귀여운 리본 브로치, 작은 마이크로 백 하나만
더했을 뿐인데, 스타일링의 감도가 훨씬 높아졌죠.
아직 날씨가 쌀쌀하니, 트위드 소재의 재킷과
리본 디테일 원피스로 부드러운 무드를 더하고,
누디한 톤의 발레리나 플랫을 매치해보세요.
여기에 목걸이, 헤어 핀, 혹은 작은 가방에
레드 컬러가 들어간 것을 곁들이면 완성입니다.



흑백에 확실한 포인트

온라인에서 '모나미' 룩이라는 말, 접해 보셨나요?
하얀 셔츠와 검은색 하의를 더한 차림을 뜻하는데,
개성이 없는 룩을 비하하는 단어이기도 하죠.
블랙과 화이트는 모던한 분위기를 자아내지만
특별한 스타일링을 더하지 않는 이상,
전형적인 모나미 룩이 될 수밖에 없어요.
페라가모는 명민하게 레드 컬러를 활용했답니다.
길고 가느다란 실루엣이 주는 압도감은 물론,
레드 뷔스티에로 동시대적인 무드까지 더했어요.
봄에는 화이트 셔츠 원피스와 블랙 팬츠를 입고,
동일한 모티브의 액세서리를 매치하면
스타일링에 소소한 재미를 줄 수 있어요.



어렵지만 멋진 톤 플레이

스타일링 고수들은 톤의 미묘한 차이를 활용해요.
JW 앤더슨은 새빨간 니트를 벽돌 컬러의 팬츠와
매치해 똑똑한 스타일링을 선보였죠.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 탑과 팬츠만 입었는데도
간결하면서 감각적인 룩이 완성됐어요.
레드와 어울리는 브릭 레드, 브라운, 테라코타 등
다양한 컬러를 적재적소에 잘 활용하면 됩니다.
레드 스웨터에 브라운 카고 팬츠를 매치하고,
브라운과 와인이 조합된 스니커즈를 신어
다리가 길어 보이도록 연출해보세요.
여기에 붉은 빛이 감도는 브릭 레드 백을 더하고
브라운 머플러 혹은 테라코타 캡을 곁들이면 끝!



깨물면 점점 녹아든 스트로베리 그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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