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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인테리어

새로운 계절을 위한 집 꾸미기

벌써 다음주면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경칩'입니다. 날씨가 확연히 많이 포근해진 걸 느낄 수 있죠. 옷이 가벼워진 만큼, 인테리어 역시 무게감을 덜어낼 때입니다. 구스 다운 이불이나 퍼 소재의 소품들은 잠시 옷장에 보관하고, 파스텔 톤 혹은 원색의 컬러감을 지닌 아이템들로 실내를 꾸며야죠. 봄을 맞아 집안의 분위기에 변화를 주고 싶다면 참고하기 좋을 제품들을 모아봤습니다.

파스텔 톤으로 데스크테리어

공간의 분위기를 한 번에 바꾸기는 쉽지 않죠. 자그맣게 섹션을 나눠 하나씩, 차근차근 바꿔보세요. 책상 위는 제일 먼저 시도하기 좋을 거예요. 파스텔 톤의 데스크테리어 용품 하나만 놓아도 주변에 화사하게 바뀔 겁니다. 상큼한 레몬 색의 에이플럼 트레이는 독특한 형태감과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책상 위를 예쁘게 꾸며줄 거예요. 버터를 연상케 하는 이비자의 크림 컬러 탁상 거울, 민트 색 비즈가 장식된 바나코의 케이블도 추천합니다.

싱그러운 그린 포인트 가구

집안에서 가구가 주는 존재감은 꽤나 큽니다. 책상이나 의자, 서랍장 등을 바꿀 계획이 있다면 봄을 맞아 싱그러운 초록색으로 포인트를 주는 게 어떨까요? 커넥토리얼의 엣지 사이드 테이블은 전면부와 다리 앞부분에 그린 컬러를 적용해 감도 높은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넉넉한 내부 공간으로 짱짱한 수납력은 기본이고요. 아트유의 의자는 유려한 곡선 실루엣이 아름답고, 짙은 녹색으로 사계절 활용하기 좋아요.

내 취향이 드러나는 장식장

선반과 장식장은 내 취향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곳이죠. 감각적인 오브제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티슈 케이스 하나도 신경 써서 고르기 마련인데요. 브릭브릭스의 제품은 벽돌에서 영감을 받은 패턴을 새겨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파르베샵의 캘린더는 비비드한 색감의 폰트가 돋보이는 액자형으로 벽에 기대 배치해 장식용으로 사용하기 좋죠. 패션 브랜드에서 출시한 오브제도 눈여겨보세요. 아노에틱의 스탠드 램프는 케이크를 떠오르게 하는 유니크한 디자인과 봄에 어울리는 보드라운 색감이 돋보입니다.

꿀잠을 선사하는 침실

봄이 오면 가장 먼저 바뀌는 곳이 바로 침실이죠. 침구류도 더 가벼운 것으로 바꾸고, 잠옷의 소재 역시 플리스나 기모에서 깃털 같은 포플린으로 바꾸니까요. 슬리핀의 이불과 베개 커버 세트는 청명한 하늘색 스트라이프가 특징이에요. 울랄라 파자마는 라벤더 컬러 스트라이프에 아기자기한 파이핑 장식을 더해 외출할 때도 입고 싶어지는 잠옷을 선보였죠. 계절감을 듬뿍 담은 병아리색의 커넥토리얼 슬리퍼는 귀여운 자수 장식을 새겨 넣었어요.

하루의 시작과 끝을 함께할 욕실

욕실은 잠들기 전, 그리고 일어나자마자 들어가는 곳이죠. 따라서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아이템으로 꾸며야 해요. 파시 아틀리에에서 전개하는 봉구스타는 테리 소재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덴마크의 브랜드로, 이국적인 색감의 타월과 배스 로브, 에코 백 등을 선보여요. 아침 햇살을 닮은 노란색 샤워 타월을 구비해두면, 씻을 때마다 기분이 전환되겠죠. 데데리트의 규조토 발 매트는 입체적으로 보이도록 착시효과를 가미해 보는 재미를 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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